기업 내 업무용 법인 인증서 안심관리 서비스 도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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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스마트 작성일17-03-17 16:53본문
-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업무용 법인 인증서 관리 구조가 매우 취약하여 매년 다량의 인증서 유출 및 악용 사건 발생
- 기업 내 업무용 법인 인증서 관리 서비스 S사 등 대기업 도입
올해 초 한 화장품 유통회사에서 발생한 퇴직 임직원에 의한 법인 공인인증서 유출과 회사 자금 횡령사건이 보도되었다. 일반적으로 회사 내의 공인인증서 유출 사건은 회사 이미지 등을 고려하여 비밀리에 처리되곤 하여 외부에 노출되는 사례는 많지 않았으나 대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국내 기업의 업무용 인증서 관리 체계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인증서는 개인용 인증서와 달리 회사에서 발급 받아 다수의 임직원이 사용해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더더욱 임직원 및 임직원 PC의 외부 해킹으로 인한 유출을 막기가 쉽지 않아 자금횡령 및 기업정보유출, 공공기관 해킹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왔다.
그러나 기업용 인증서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서는 인증서 발급, 권한위임, 사용, 이용내역 관리 등을 처리해 주는 고가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해야 해 그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이용 또한 어려워 도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투비스마트(대표 김광)는 지난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기업 내 업무용 공인인증서 안심관리 서비스인 “기업용 스마트인증”을 출시해 별도로 기업의 구축 및 개발 없이도 온라인으로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최근 대기업 S사가 도입하는 등 점차 이용기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기업용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기업/기관에서 업무용 인증서를 사용할 때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퇴사 직원 등 비인가자가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어하고, 인터넷 인감도장인 업무용인증서가 개인 PC 및 USB 등 매체 저장 사용시 보안에 취약할 수 있는 점을 극복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로 이용 시 기업 내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저렴하고 도입 및 이용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투비스마트 정상권 본부장은 최근 S사 등 대기업
및 중소 기업의 기업용 스마트인증 도입으로 인해 기업용 인증서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의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어 타 기업으로 서비스적용 확대가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로인해 기업들의 법인인증서를 안심하게 사용하고 관리 함으로써 기업 정보와 자산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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