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투비스마트 기업용 인증서 관리에 이어 생체인증 플랫폼 출시

투비스마트(대표 김광)의 생체인증 플랫폼 패스잇(Pass-it )이 글로벌 FIDO(Fast IDentity Online) 공식인증을 획득했다.

투비스마트는 지난 3월 국제 FIDO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상호 호환성 인증 테스트’에서 생체인증 플랫폼 ‘패스잇’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패스잇은 패스워드 없이 지문, 홍채, 음성, 얼굴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증 정보를 활용해 인증과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솔루션과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투비스마트는 “이번에 투비스마트가 인증을 받은 패스잇은 고객사가 구입하여 구축하는 솔루션과는 별도로 클라우드시스템을 통한 서비스형태로 제공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시스템 도입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개발 또한 최소한의 연동을 통하여 누구나 생체인증 도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라고 말했다.

투비스마트는 클라우드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해외진출과 함께 해외시장을 공략 할 예정이다. 

한편 투비스마트는 2015년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기업의 법인인증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기업용 스마트인증)서비스을 오픈하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FIDO 얼라이언스란…

국제 FIDO 얼라이언스는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과 모바일 보안 위협에 대해 쉽고 안전한 ‘글로벌 인증 기술 표준’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조직된 글로벌 연합체다. 현재 구글, 아마존, 페이팔, 삼성전자,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등 IT, 금융, 전자상거래, 생체인식 분야의 전세계 2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